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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바로 이 곳"…개∙고양이 1256마리 굶겨 죽인 60대 최후
수원지법. 연합뉴스 경기 양평군 주택가에서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1200여마리를 굶겨 죽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60대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8일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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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서 개 도살하던 5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아산 탕정면 개 도살 현장 급습한 경찰. 동물권 단체 케어. 개를 도살하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탕정면의 한 개 사육시설에서 개들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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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닭에 피해줬다" 떠돌이 개에 70㎝ 화살 쏜 40대 남성
지난해 8월 26일 오전 제주시에서 몸통에 화살이 관통된 개가 발견됐다. 연합뉴스 "닭들에게 피해를 줬다"는 이유로 비닐하우스 옆을 지나던 떠돌이 개에게 70㎝ 길이 화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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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애가 산책시킨 대형견, 노인 온몸 물어뜯고 할퀴었다
한 시골 마을에서 목줄을 채우지 않고 산책 중이던 대형견이 노인을 공격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서는 개물림 사고를 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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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살리고도 보신탕집 넘겨진 '복순이'…견주 기소유예, 왜
학대를 당하기 전 생전 강아지 ‘복순이’의 모습. 사진 비글구조네크워크 과거 주인의 목숨을 살린 일화로 마을에서 이름난 개 ‘복순이’를 학대한 동네 주민이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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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비받고 넘겨받은 개·고양이 1256마리, 굶겨죽인 60대 구속기소
한국동물보호연합 관계자 등이 국제 강아지의 날인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양평 개 1200여마리 아사 사건 규탄, 강아지 공장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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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1200마리 사체 이어…이번엔 육견농장 '뼈 무덤' 충격
경기도 특사경이 지난 24일 동물 뼈 무덤을 발견한 경기광주 한 육견농장. 사진 경기도 경기 광주의 한 농장에서 수십 마리의 개 사체와 뼈 무덤이 발견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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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닭에 피해준다" 떠돌이 개에 화살 쏜 40대 검거
몸통에 화살이 관통된 개. 제주시 제공 지난해 8월 제주에서 몸통에 화살이 관통된 개가 발견돼 공분을 일으킨 사건 관련, 이 개에게 활을 쏜 남성이 7개월여 만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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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무인 점포에 강아지 '휙'…CCTV에 찍힌 충격 장면
한밤중 무인가게에 강아지를 버리고 도망간 50대 남성이 지난 10일 검찰에 송치됐다. 이 남성은 지난 2월10일 오후 11시55분께 부산 연제구 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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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 물고문' 반려견 18마리 죽인 40대…檢 "형량 가볍다" 항소
잔혹한 수법으로 반려견 18마리를 죽인 40대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오세문)는 21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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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산책 금지' 관리 규약 붙인 아파트 논란…"북한이냐" vs "민주사회"
경기도 한 아파트의 반려견 산책 금지 안내. 연합뉴스 주민들의 반려견 산책을 금지한다는 경기 성남시의 한 아파트 관리 규약을 두고 공방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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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풀려고…반려견 21마리 학대·살해한 40대의 최후
뜨거운 물로 뿌려 화상을 입히고 강제로 물을 먹여 기절시키는 등 반려견들을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15일 전주지법 군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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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집에서 마취도 없이…고양이에 이 수술한 외국인들
수의사 면허 없이 고양이를 마취 시키지 않은 채 중성화 수술을 하고, 이 장면을 찍어 유튜브에 올린 외국인 3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 정의정 부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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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주택서 개 1200마리 굶겨 죽인 60대 구속 “도주 우려”
경기 양평군 자택에서 개 수백 마리를 굶겨 죽인 혐의를 받는 6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마당에 쌓여 있는 개 사체. 동물권단체 케어. 경기 양평군의 한 주택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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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당 1만원 받았다"…양평 반려견 사건, 사체 1400구 넘어
애완견 수백마리의 사체가 발견된 주택 앞에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다. 전익진 기자 지난 4일 경기 양평군의 한 주택에서 개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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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풍기던 악취 정체에 충격…개 수백마리 죽은 그곳 가보니
6일 찾은 양평 용문면의 한 농촌마을 고물상 모습은 처참했다. 백골 상태가 됐거나, 박제처럼 말라붙은 애완견 수백 마리의 사체가 곳곳에 널려 있었다. 집 안 마당은 물론,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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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주택서 개 400마리 사체 '최악 학대'…주인 "굶어죽었다"
양평경찰서 경기 양평군의 한 주택에서 개 수백 마리가 사체로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집주인 60대 남성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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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푸들'만 입양…17마리 물고문해 죽인 공기업 직원, 왜
공기업 직원 A씨가 입양한 푸들 17마리를 학대해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JTBC 캡처 입양한 푸들 17마리를 물고문 등으로 죽음에 이르게 한 공기업 직원이 재판을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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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느라…" 오토바이에 개 매달고 1㎞ 달린 70대 입건
오토바이에 개를 매단 채 1㎞를 이동한 70대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지난 23일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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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에 웬 강아지가…CCTV엔 '툭' 던지고 간 남성 포착
지난 10일 오후 11시 55분경 한 남성이 부산 연제구 한 무인점포 가게에 강아지를 두고 사라졌다. 사진 유튜브 '라이프티비' 캡처 부산 한 무인점포에서 남성이 강아지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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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키우던 개 17번 때려 죽였다…동물카페 사장 구속기소
A씨가 둔기로 개를 학대하는 장면. 서울시민생사법경찰단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김상현 부장검사)는 다른 애완동물들을 해쳤다며 키우던 강아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A(38)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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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없다” 케어 박소연 실형 2년 왜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1심에서 실형 2년을 선고받은 박소연 '케어' 전 대표는 14일 재판을 마치고 나와 "아직 동물보호에 대한 현실을 잘 몰라서 오는 부당한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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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쫓아가며 둔기로 죽였다…동물카페 업주 첫 구속
사진 서울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강아지를 학대해 죽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동물카페 업주 A씨(38)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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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 시작해 아침 끝났다"…개농장 불법 도살 급습 현장
동물보호단체 케어와 경찰이 지난 4일 부산 기장군 도살장을 급습한 가운데 현장에서 구조된 개들. 사진 케어 유튜브 캡처 부산 기장군에서 개를 상습적으로 불법 도축한 40대 A